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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 전원 화장키로

유영규

입력 : 2004.05.20 11:28


앞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사람들은 국가원수를 제외하고 계급여하를 막론하고 전원화장해 땅에 안장하는 대신 납골당 등 별도의 납골시설에 안치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민관 합동의 '국립묘지 발전위원회'에서 지난 5달동안 논의결과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문제가 됐던 기존의 장군 8평과 사병 1평 등 신분에 따른 묘지 면적차이도 없애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안장대상자도 군인사 위주에서 벗어나 지난 남극 세종기지에서 일어난 사고로 사망한 고 전재규 대원 등 사회적 공적이 큰 모든 국민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1일 이같은 '국립묘지 발전위원회'의 안을 바탕으로 공청회를 열어 최종안을 마련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