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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잇따라 파열 도로 침하

정준형

입력 : 2004.05.19 16:01


18일 오전 10시쯤 부산 수영동 현대아파트 진입도로에서 300㎜짜리 노후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길이 7m, 너비 2m 가량의 도로가 1.2m 아래로 내려 앉았습니다.

또 주변 도로에도 균열이 발생해, 차량통행이 부분적으로 통제됐습니다.

같은 시간 부산 해운대구 중동 모 쇼핑몰 옆에서도 500㎜짜리 노후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가로 2m, 세로 3m 가량의 도로가 침하됐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위를 달리던 카니발 승합차가 구덩이에 빠져 운전자 39살 장 모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시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사고발생 3시간만에 복구작업을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