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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규모 가짜 명품 판매, 22명 적발

하현종

입력 : 2004.05.18 17:22


동남아에서 제작된 가짜 명품을 국내에 들여와 유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혐의로 32살 변모씨등 11명이 검찰에 구속되고, 24살 임 모씨등 11명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변씨등은 스리랑카에서 제작된 가짜 명품 의류와 악세서리등을 항공편으로 국내에 반입한 뒤, 경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진짜 명품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등,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30억원어치의 가짜 명품을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결과 이들은 동남아에서 수입한 의류에 명품 위조상표를 붙여 원가의 4-5배에 파는 등 폭리를 취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