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멧돼지 사냥 중 일행 쏜 40대 검거

정준형

입력 : 2004.05.18 10:25


멧돼지 사냥을 하다 실수로 일행을 쏴 다치게 한 혐의로 40살 오 모씨를 경찰이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씨는 17일 오후 3시 반쯤 전남 순천시 황전면 신촌마을 뒷산에서 멧돼지 사냥을 하다 일행 55살 김 모씨의 머리를 맞혀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사고는 김씨와 서로 마주보며 사냥을 하던 오씨가 발사한 엽총이 멧돼지를 맞힌 뒤, 김씨의 머리를 관통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