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17일까지 전직 해병대 사령관 두 명을 소환 조사한데 이어 또 다른 예비역 중장 한 명을 18일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예비역 중장은 17일 소환된 전직 해병대 사령관 이 모씨가 횡령한 부대 예산 3천만원 가운데, 2천만원을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인사청탁과 관련해 부하들로부터 뇌물을 받거나 부대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예비역 대장 두 명도 곧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군납비리 수사와 관련해서는 이번주에 일부 군납업체 대표들을 추가로 사법처리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