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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운동 24주년 '화합으로 거듭난다'

(광주방송) 백지훈

입력 : 2004.05.18 06:58

노대통령과 유가족 2천여명 기념식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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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은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 꼭 2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기념식이 열릴 국립 5.18묘지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백지훈 기자! (네, 국립 5.18묘지입니다) 시간이 아직 이릅니다마는 벌써 추모객들의 모습 많이 보이는 것 같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임에도 서둘러 참배에 나선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5.18 민주화 운동 24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이 한창입니다.

80년 5월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외치다 희생된 영령들이 잠든 국립 5.18묘역이 오늘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념식은 탄핵 기각 이후 노무현 대통령이 처음 참여하는 외부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특히 노 대통령을 비롯한 각 정당 대표 등 2백여 명의 정치인이 참석해 상생정치의 장을 이룰 기념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는 대동한마당과 혼맞이 굿 등 시민참여 행사를 비중있게 다뤄 국민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5월 영령을 기리는 천도재가 열리고 , 오후에는 5.18기념재단에서 제5회 광주인권상 수여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