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주한미군 차출...주가 폭락

박상규

입력 : 2004.05.17 15:37

<주한미군 이라크로 차출> 주한미군 4천명 가량을 올 여름 께 이라크로 차출하겠다고 미국 정부가 우리


<주한미군 이라크로 차출>

주한미군 4천명 가량을 올 여름 께 이라크로 차출하겠다고 미국 정부가 우리측에 통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은 지난 연말 주한미군 교체 병력 5천7백명을 이라크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긴급 안보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주한미군 차출에 따른 안보 공백은 없는 것인 지, 앞으로의 파장 등과 함께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주가 또 폭락>

고유가 행진에, 주한미군 차출 소식 등이 맞물리면서 주가는 장 초반부터 폭락한 끝에 종합주가지수가 39.48 포인트, 코스닥 지수가 29.18 포인트나 빠졌습니다. 투자자들은 끝 모를 추락에 허탈해하면서 '도대체 바닥이 어디냐?'는 볼 멘 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 점검회의를 갖고 경제 전반의 위기 의식을 불식하는 데 진력했습니다. 고공 비행을 거듭하고 있는국제 유가는 '수급 불안이 조기에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 속에 배럴 당 50달러 시대가 올 지 모른다는 비관론을 낳고 있습니다. 유가 50 달러 시대의 생존 전략도 짚어봅니다. '배드 뱅크'가 오는 20일 출범합니다.

<정동영 의장 사퇴>

정동영 열린 우리당 의장이 의장직을 내놓고 평당원으로 돌아갔습니다. 정 의장과 패키지로 여겨지던 박영선 대변인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전당대회 차점 득표자인 신기남 상임 중앙위원이 의장직을 승계했습니다. 정 의장은 입각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이인제 의원 구인...박지원씨 휠체어.안대 공판>

자민련 이인제 의원이 검찰에 '반 강제'로 구인됐으나,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은 한 눈이라도 지키게해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던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눈을 붕대로 감고 휠 체어에 의지한 채 오늘 공판정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성년의 날...팔만대장경 봉정식>

성년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전통 관례 등 성인식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는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세계적 문화 유산인 8만 대장경 봉정식이 거행됐습니다. 미스 코리아 출연을 미끼로 여성을 마취까지하며 성폭행한 파렴치한 의사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법원/ '쇠창살 윤락 강요'에 거액 배상 판결

▶ 할인 마트/ 불황 속 80억대 사기 // 전 해병대 사령관 등 수사 속보

▶ 지하철 공기(미세 먼지.라돈) 심상치 않다 / 딸 카드 빚에 어머니 자살

▶ 경시 대회 문제 유출 속보 / 부시, 피라밋식 정치자금 모금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