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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노무현 대통령의 담화 내용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또 상생의 정치를 실천한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석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노 대통령이 국민에 대한 사과와 감사, 그리고 무거운 책임감을 진솔하게 표현했다며 정치
안정과 경제 회복에 대한 실천 의지를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이 경제에 국정
운영의 우선 순위를 두면서도 개혁 의지를 강조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긴밀한 협조로 각종 정책이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영선/열린우리당
대변인 : 국민을 위한 정책들이 힘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서 생산적인 정치를 펴나가겠습니다.]
한나라당도 환영의 뜻과 함께 상생의 정치와 민생, 경제 회복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헌재의 탄핵기각은 다분히 '정치적인 결정'이었다며 노 대통령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전여옥/한나라당
대변인 : 노무현 대통령이 더욱 더 이 나라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서는 철저하게 법치주의의
출발선 상에 있어야 합니다.]
민주노동당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해 진정한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각 당 대표의 회담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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