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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칼럼]이라크 파병, 담뱃값 인상에 찬반 양론

남상석

입력 : 2004.05.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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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 사이트를 찾은 네티즌들의 주요 관심사를 알아보는 온라인 온 TV, 남상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SBS 뉴스 사이트에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의 백배사죄 발언 취재원본이 오르자 네티즌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원희룡/한나라당 의원 : 기각이 된다면 또는 각하가 된다면 그 의견의 분포와 관계없이 당차원에서는 백배 사죄를 해야 될것이고요.]

한 네티즌은 탄핵심판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너무 성급하게 발언했다고 비난하기도 했지만, 옳고 그름과 원칙적인 것을 똑바로 발언했다며 원 의원 발언을 옹호하는 글들이 더 많았습니다.

미군과 영국군의 이라크 포로 학대로 다시 도마위에 오른 이라크 파병 문제.

한 네티즌은 이미 파병계획까지 세운 상태에서 이라크 상황악화와 감상주의 때문에 파병을 재검토 하는 것은 국익이라는 더 큰 것을 잃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파병이 국제 사회와의 약속이 아닌 인권 유린의 주범인 미국과의 약속이라면서 파병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반기에 담뱃값을 평균 5백 원 올리기로 한 데 대한 여론조사에서도 찬반 의견이 맞섰습니다.

한 네티즌은 담뱃값 인상은 말로는 흡연 억제를 내세우면서 결국 정부 수입을 늘리려는 기만적인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담뱃값 인상이 적어도 청소년 층 에게는 금연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보다 강력한 금연 정책을 촉구하는 네티즌들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