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자신들이 일하던 공장 기계 등을
훔친 혐의로 김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전
자신이 일했던 전남 송지면의
모 식품 공장에 들어가
탈수기, 김.파래 혼합기,
모터, 세척기 등을 훔치는 등
3일간 계속해 1억 천만원 어치의
기계를 준비한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달 19일 이 공장이 부도가 나자
"고철을 팔아 조선족 근로자들의
귀향비용을 마련해 주겠다"며
사장 문 모씨를 속인 뒤
공장에 들어가 비싼 장비들을
모조리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