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10일 17대 총선에 당선됐거나 유효투표수의 10%이상 득표한 후보자와 비례대표를 낸 정당중 당선자가 있는 4개 정당이 청구한 선거비용 보전 청구액이 총 640억 7,337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6대 총선때의 보전 대상액 176억 7,082만원보다 무려 420억원 이상 많은 액수로, 지역구가 597억 8,642만원, 비례대표는 42억 8695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선거비용 보전은 선거비용 공영제의 일환으로 선거가 끝난뒤 정당과 후보자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로 17대 총선에 입후보한 지역구 후보자 1,175명
가운데 585명이 10%이상 득표해 선거 비용을 보전받게 되며, 이 가운데 528명은 선거비용 사용액의 100%를, 57명은 50%를 지급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