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기각이나 각하결정을 내리면 한나라당은 정치적 책임에 따라 국민에게 백배사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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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은 10일 오전 상임운영위원회에서 한나라당은 탄핵 최종결정과 관련한 입장을 미리 정해야 한다며, 탄핵안이 기각 또는 각하되면 그동안의 정치적 비용과 국민의 노여움을 자아낸 점에 대해 정치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의원은 또 최근 원내대표 경선과 6.5 재보궐 선거 후보자 공천과정에서 구태정치가 재연되고 있어, 한나라당의 개혁의지에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