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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순 대장 3차소환

김우식

입력 : 2004.05.08 11:27


신일순 연합사 부사령관의 공금 횡령과 유용 사건을 수사중인 국방부 검찰단은 8일 오전 신 대장을 세 번째로 소환해 보강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신 대장은 혐의 사실을 인정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할 말이 없다"고 짧게 말한 뒤 검찰관실로 향했습니다.

군 검찰은 관련당사자 진술과 경리장부 등을 통해 입증자료를 충분히 확보한 만큼 이르면 8일중 군 수뇌부의 결심을 받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대장은 군단장과 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거치면서 공금과 복지기금, 위문금 등 1억 6천만원을 횡령하거나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