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한해 30~40대가 전체 형사 범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내놓은 연구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전체 형법 위반사범 가운데 30대의 비율이 30%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26%로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20대는 23%, 50대 이상과 10대가 각각 11%씩의 구성비를 보였습니다.
형사정책원구원측은 "IMF 구제금융 시기를 지나면서 절도, 사기 등 재산범죄에서 40대 이상 연령층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성 범죄자의 경우엔 IMF시대 원년인 98년에 전체의 20%를 기록해 최고에 도달했다가 재작년에는 18%로 다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