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국회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열린우리당이 초당적 대처를 강조하며 여야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국회회담 추진단은 4일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여야 5당이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남북국회회담의 추진문제를 논의해 가기로 했다고 배기선 단장이 전했습니다.
배 단장은 "지난 24일 1차회의 결과를 각당에 알리고 같이 논의할 것을 제의했더니 모두 긍정적으로 답했다"면서 "빠르면 5일부터라도 협의체 구성 문제를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 단장은 이어 "4일 여야 대표회담을 통해 남북 문제에 초당적으로 임하기로 한 만큼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초당적 협의 모임은 정부의 보고도 함께 듣고 대책을 논의해 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