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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 구호물자를 실은 덤프트럭이 이르면 오는 7일쯤 북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중국 단둥에 대북지원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용천 참사를 돕기 위한 정부와 적십자사의 움직임이 이번주부터 더욱 바빠집니다.
우선 내일(4일) 의약품과 라면 등을 실은 화물기가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번째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갑니다.
어린이날에는 정부와 적십자, 민간단체가 준비한 추가 구호품이 배편으로 북송됩니다.
육로를 통한 물자수송도 이번주에 이뤄집니다.
정부와 적십자사는 덤프트럭 구매를 조달청에
의뢰했다며 이르면 7일쯤 경의선 임시도로를 통해 개성까지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럭
20개에는 책·걸상 천 5백개와 칠판 50개, TV 50대 등이 실립니다.
[이도희/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단장
: 육로이점은 차량이 바로 들어갈수있으니까 두 번 세 번 내리고 하는 하역작업이 줄어들겠죠,
그럼 이재민에게 빨리 가겠죠.]
통일부 당국자는 수송편에 따라 일정에 변경도 예상되지만 북측이 15일까지 지원을 희망하고 있어 되도록 원하는 날짜에 보내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5일 중국 단둥에 용천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통일부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되며 물자와
인력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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