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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2차 구호물자 비행기로 대북 수송

허윤석

입력 : 2004.04.30 10:23


룡천 참사 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2차 구호 물자가 30일 대한항공 화물기편으로 북한에 전달됩니다.

구호품을 싣은 수송기는 오늘 낮 12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25분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번에 전달되는 구호물자는 사회단체와 개인이 한적에 기탁한 응급 구호세트와 생수, 이불, 그리고 생필품 5억 5천만원 어치와 1톤 규모의 의료품입니다.

남측의 여객기가 평양에 들어간 적은 있지만, 화물기가 서해 직항공로를 이용해 평양으로 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