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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지사, 병원 도착 전 이미 사망"

권영인

입력 : 2004.04.29 15:47


29일 낮 서울 반포대교에서 투신해 사망한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뛰어내린 뒤 7분만에 구조됐지만 병원으로 이송도중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지사를 검안한 의사에 따르면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호흡이 멎는 등 모든 생리적 지표가 멈춘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사의 유족들은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어 박 지사의 측근들과 도청 직원들이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병원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