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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탕진 앙심, 친구 살해

정준형

입력 : 2004.04.29 10:24


도박으로 거액을 따간데 앙심을 품고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49살 장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28일 밤 11시쯤 대구시 수성구 중동 친구 45살 박 모씨 집 앞에서 흉기로 박씨의 목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장씨는 약 5개월 전부터 도박을 해 오면서 박씨에게 4천5백만원 가량을 잃게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