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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인배·김준기씨 전격 소환

손석민

입력 : 2004.04.28 15:10

부당 내부거래 혐의와 불법자금 제공 의혹 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남 양산에 출마해 낙선한 송인배씨를 전격 소환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송씨는 지난 대선 이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에게서 5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송씨의 혐의가 입증될 경우 형사처벌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을 비공개 소환해 부당내부거래 혐의와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지난해 골프장 시행업체인 동부월드의 주식 25주를 주당 1원에 넘겨받은 행위가 부당내부거래에 해당하는 지 여부을 캐고 있으며, 대선때 여야 정치권에 불법자금을 건넸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