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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 참사 공동 협의체 설치

유영규

입력 : 2004.04.28 13:37


정부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민간 단체들은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용천 참사 피해복구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중복지원 등을 피하고 효율적 대북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윤구 한적총재는 제각기 대북지원을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물자는 각 단체가 마련하되 수송은 한 선박에 같이 싣고 운임료는 한적이 부담하는 게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그러나 "한적을 통해 창구단일화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며 지원물자는 각 단체의 명의로 하고 각 단체의 북측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