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농협에 들어가 화염병을 던지고 인질극을 벌이며 돈을 털려던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오후 4시쯤 남광주농협 주월동 지점에 31살 박 모씨가 복면을 하고 침입해 돈을 요구하다가 경찰과 대치 10여분만에 검거됐습니다.
박씨는 객장에서 불붙은 화염병을 던지고 여직원 46살 전 모씨를 인질로 잡아 흉기로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렸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