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전국 노동자대회에서 쓰였던 시위용 '새총'을 제작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아차 노조원 33살 김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구속된 노조원 엄모씨에게 동파이프 새총 4개를 만들게 한 뒤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시위대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새총은 지난해 노동자대회가 끝난뒤 서울 종로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사용이 목격됐으며 의경 민 모씨가 새총에서 발사된 볼트 너트에 맞아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