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도에 최고 170밀리가 넘는 폭우와 함께 강풍이 불어 일부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제주도 지방에는 26일
밤 8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에 최고 172밀리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해안에도 많은 비가 내려 서귀포 101밀리, 성산포 44, 고산 42.5밀리의 강우량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26일 오후 5시 반을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이 악화돼 저녁 8시 5분 김포행 아시아나 항공기 등 모두 13편의 여객기가 결항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제주도와 추자도, 완도로 이어지는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