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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버스노선을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배차간격도 줄어들어서 앞으로는
대중교통이용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김흥수 기자가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는 7월부터 서울버스는 도심과 외곽을 이어주는 간선버스와 동네와 간선버스를 연결하는 지선버스, 이 두가지 형태로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간선버스 노선 80개를 발표한데 이어 지선버스 노선 292개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버스노선은 현재 367개에서 420개로 늘어납니다.
학교나 직장 밀집지역의 노선이 특히 늘어나서, 통학이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최진호/서울시 교통개선추진단장 :
업체간 이해관계가 있으면 버스노선을 함부로 투입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획기적으로 이러한 노선에 신설을 많이 했습니다.]
배차간격도 줄었습니다.
기존에는 좌석형이 10.8분, 도시형이 7.3분,
지역순환이 10분이었지만, 개편 후에는 간선 5.8분, 지선버스는 7분에서 9분 사이로 줄어듭니다.
지선버스는 간선버스와 마찬가지로 서울시내를 8개 권역으로 나눠 운행되며, 4자리 번호가 부여돼 출발지와 도착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과 도심을 오가는 광역버스도 지선버스와 마찬가지로 4자리 번호가 부여되지만 첫번째 번호는 9번을 사용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구간에 대해서는 수요에 맞는 맞춤형 버스노선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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