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어젯(25일)밤 경기도 일산에서는 20분 사이에 3건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형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8시 50분쯤 경기도 일산의 한 비누공장에서 불이 나 60평짜리 철제 조립식 공장 3개 동을 모두 태워 4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20분 전인 8시 반쯤에는 근처의 가구 전시장과 천막 창고에서 잇따라 불이
나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과 20여 분 사이에 3건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위장 이혼한 아내가 실제로 변심하자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서울 제기동 49살 이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씨는 어제 낮 1시쯤, 사업에 실패하면서, 재결합 할
것을 약속하고 지난달 말 위장 이혼한 아내 42살 송 모씨가 최근 다른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말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모씨/피의자
: 억울했어요. 아내를 믿고 이혼이란걸 해줬는데 그게 진짜 이혼이 돼버렸거든요.]
--------------------------
경기도 수원의 한 1층 상가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기위해 안간힘을 쓴 끝에 화재는 10여
분만에 진압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상가 앞 쓰레기봉지가 갑자기 불에 타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행인이 무심코 던진 담뱃불이 원인이 됐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
어젯밤 8시 반쯤,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313번 지방도로에서 무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코란도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코란도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28살 이모씨와 이씨의 부모 등 일가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무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