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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약을 최음제로 속여 팔아 수천만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토익시험 시간에 문제 풀이의 순서가 뒤바뀌는 바람에 정답을 잘못 쓴 응시생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권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안약을 최음제로 속여 판 혐의로 53살 채 모씨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2천원짜리 안약을 최음제라며 광고를 내 찾아온 사람들에게 한 개에 3만원씩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채모씨/피의자 : 제가 먹어보니까 괜찮아서 했는데, 사람들도
그랬습니다.]
이들은 또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천 5백통을 팔아 모두 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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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경기도 안양여상에서 실시된 토익시험에서 시험시간 순서가 뒤바뀌어 수험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주최측인 국제교류진흥회는 방송시설이 고장나 듣기평가 대신 읽기평가를 먼저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응시자 4백명 중 일부가 듣기와 읽기평가 답안지에 정답을 거꾸로 기재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이해완/대학생 : 아무래도 답안지 작성할 때 불편이 오죠. 처음 보시는 분들은
잘못 오답을 찍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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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망우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도 공사를 하던 굴착기가 달리고 있던 버스의 옆부분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옆면이 부서지고 유리창이 깨지면서 승객 9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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