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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 변호사 징역7년에 추징575억 구형
이종훈
입력 : 2004.04.22 17:35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LG와 삼성 등 대기업으로부터 거액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정우 변호사에 대해 징역 7년에 추징금 575억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씨가 불법자금 모금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했으면서도 허위진술로 일관하는 등 개전의 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구형사유를 밝혔습니다.
서씨는 최후진술에서 "평생 보람이 서려있는 법정에 피고인으로 서 있어 참담하다"며 "겸허하고 담담하게 선고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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