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1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하동 신대저수지 옆 도로에서 62살 박 모씨가 자신의 스펙트라 승용차를 몰고 저수지에 빠져 숨졌습니다.
목격자 31살 양 모씨는 "남자 1명이 승용차에서 내려 저수지를 한참 보더니 차를 몰고 저수지로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난 저수지 옆 도로에 가드레일이 없어 차량이 진입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토지 매입 문제로 피소당해 재판을 받으며 괴로워했다는 유족들의 진술과 목격자 증언 등으로 미뤄 처지를 비관해 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