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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 지도부 자진 출두

김정윤

입력 : 2004.04.21 16:48


지난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을 지지해 공직선거법과 공무원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전국공무원노조 지도부 6명이 21일 경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김영길 위원장 등 전공노 지도부 6명은 단병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노조원 백여명의 환송을 받으며 21일 낮 1시쯤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전 11시에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막고 있는 공직선거법과 공무원법의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21일 중으로 이들의 조사를 마친 뒤 검찰과 협의해 22일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