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20일 정부 종합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노총의 노사정위원회 참여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의 사퇴로 노사정위 활동이 지장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 "한두달 내에 새 집행부를 선출해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민노당의 국회 진출로 노사정책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정부는 일관성 있게 대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춘투'와 관련해 "초기에는 정치적 힘겨루기로 '말' 수위는 높겠지만 생산현장의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며 "춘투 초기의 격렬함이 지나면 합리적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