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납품을 알선해 주겠다며 코스닥에 등록된 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자민련 경북지부 위원장 57살 박준홍씨를 검찰이 구속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3월 서울시 마포구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모 제조회사 대표 44살 백 모씨에게 대기업 납품을 빌미로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박 위원장은 당 관계자의 알선으로 백씨와 만났으며, 돈을 받은 후 납품이 되지 않자 백씨로부터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박 위원장을 상대로 돈의 사용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조카인 박 위원장은 17대 총선에서 경북 구미 갑 선거구에 출마해, 낙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