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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0대 할머니, 신병 비관 자살
조지현
입력 : 2004.04.19 09:41
18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성산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 12층에 사는 76살 한모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남편 엄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한씨가 3년전 지병으로 수술을 받은 뒤 투병해온 점으로 미뤄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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