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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여 조종사 결혼식에 화환

신경렬

입력 : 2004.04.18 15:07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대통령 취임식 때 국민대표로 참석했던 국내 최초의 여성전투기 조종사 박지연 중위 결혼식에 화환을 보내 신랑.신부를 격려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공사 여생도이면서 국내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인 박 중위는 지난해 노 대통령 취임식에 국민대표로 참석해 노 대통령 내외와 손을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달 12일 국회 탄핵안 가결 이후 노 대통령이 대외 행사에 축하화환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중위는 17일 오후 서울 공군회관에서 공군전투기 조종사인 동기생인 정준영 중위와 혼례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