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가 설립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자유 북한방송'이 7개월여간의 준비 끝에 20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탈북자 출신의 아나운서가 북한 특유의 어투로 진행할 프로그램은 인터넷을 통해 매일 밤 8시부터 한 시간씩 방송됩니다.
자유 북한방송은 북한 주민들에게 바깥 소식을 알리고 이를 통해 북한의 민주화를 촉진하기 위해 탈북자의 성금으로 설립된 온라인 상의 라디오 방송국입니다.
자유 북한방송은 북한 지역을 가청권으로 하는 단파방송인 '미국의 소리방송'에 프로그램을 유료로 제공하기로 합의했으며, '자유 아시아방송'과 극동방송과도 프로그램 공급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