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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내연남 협박 6천만원 뜯어

김정윤

입력 : 2004.04.16 15:54


아내의 내연남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48살 송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송씨는 지난달 중순 아내가 다니는 공인중개사학원 강사인 40살 고모씨를 협박해 1억원 짜리 지불 각서를 쓰게한뒤 15일 안양시 호계동 모 커피숍에서 만나 6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송씨는 아내가 고씨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알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겠다고 고씨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