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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 아셈 참석차 출국

이성철

입력 : 2004.04.16 15:54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아일랜드 킬데어에서 열리는 6차 아셈 외무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오후 출국했습니다.

25개국 외무장관 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반기문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아셈 차원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반 장관은 네덜란드와 독일, 오스트리아, 베트남 외무장관 등과도 만나 대통령 탄핵 소추로 인해 정상외교가 차질을 빚게 된데 이해를 구하는 등 국내 상황을 설명하고 양국간 외교 현안들을 논의합니다.

반기문 장관은 이어 터어키, 그리스를 잇따라 공식방문해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한 평화증진 방안을 협의한 뒤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