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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과반1당..한나라 121석 예상

최대식

입력 : 2004.04.15 23:44

열린우리당 151-152석, 민노당 9석, 민주당 9석 등


'탄핵심판론´과 '거여견제론´이 치열하게 맞붙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과반 의석을 획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 지역구 개표가 대부분 완료된 15일 저녁 11시 현재 전국 243개 선거구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129곳, 한나라당 100곳, 민주당 5곳, 자민련 4곳, 민주노동당이 2곳에서 당선이 확실하거나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56석의 비례대표 예상 의석수를 합칠 경우 열린우리당은 151-152석, 한나라당 121석, 민주노동당 9석, 민주당 9석, 자민련 5-6석, 국민통합 21 1석, 무소속 2석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은 사실상 '정치적 재신임´을 받게 됐으며 지난 13대 총선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여대야소´정국이 열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도 당초 목표로 내세웠던 개헌저지선인 백석을 초과하는 의석을 얻어 열린우리당과 양당구도를 형성하면서 원내 '견제세력´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