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안부는 17대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사범 2천84명을 단속해 이 가운데 247명을 구속하고 50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6대 총선과 비교해 구속은 4배, 기소는 10배 가량 크게 늘어난 수칩니다.
특히 입건자 가운데 총선 후보로 출마한 사람이 총 130여명에 달해, 선거 이후 법원 판결에 따라 대규모 당선무효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선거 후 고소·고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입건자 수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선거사범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