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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투표 순조, 투표율 29.4%

(강원민방) 이종우

입력 : 2004.04.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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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강원도로 가보겠습니다. 원주시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우 기자! (네, 원주시 우산동 제 1투표소인 우산초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이 시각 현재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때 나타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투표를 하러 온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을 비롯해 강원도 내 690개 투표소에서는 모두 8명의 지역대표를 뽑기 위해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투표율은 11시 현재 29.4%로 지난 16대 총선 29.3%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 선관위는 지난 16대 총선 때 도내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저조한 점을 들어 더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막판 초접전 양상으로 변한 강원지역 8개 선거구에는 모두 37명의 후보들이 초조한 마음으로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매 선거 때마다 지역색을 드러내지 않는 표심을 보이고 있어서 이번 총선에서도 전국 표심의 향방을 짚어보는 리트머스 시험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는 원주공고 체육관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개표장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