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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합 열전

박상규

입력 : 2004.04.14 15:48

<D-1...초접전 60여곳> 17대 총선 열차가 종착역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에 법정 공식 선거 운


<D-1...초접전 60여곳>

17대 총선 열차가 종착역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에 법정 공식 선거 운동이 모두 끝나고, 내일 아침 6시부터 전국 2백43개 선거구 별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됩니다. 투표가 채 하루도 남지 않은 오늘 오후까지도 여러여론 조사 전문 기관과 선거분석가들은 '어느 정당도 과반수를 자신할 수 없는 가운데 전국 60여 곳이 초경합 상태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경합> 상태란 1, 2위 후보자 간의 지지율 격차가 1% 이내인 상태를 말합니다. 곳에 따라서는 천표 안팎, 또는 수백, 수십표 차이의... 말 그대로 피를 말리는 대접전이고, 예측 불허의 대혼전이란 얘깁니다.

이에 따라 저희 SBS를 비롯한 공중파 TV사들도 내일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할 출구 조사 결과 발표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판세 예측이 어려운 이유는 선거 막판까지 불어닥친 온갖 바람과 부동층의 증가, 정책을 가린 감성 정치 때문입니다.

총선 때마다 등장했던 '황금 분할'론이 이번에도 나타날 지 역시관심삽니다.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느 특정 정당의 전횡을 막고 절묘한 견제와 균형을 이뤄낸다는 황금 분할론에 대한 해석은 각 정당마다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1인2표제.투표율이 관건>

이번 총선의 관심 포인트는 정당 명부식 비례 대표제를 위한 1인2투표젭니다. 선거 막판에 불거진 열린 우리당과 민주 노동당의 '사표' 논란도 이 1인2표제를 둘러싼 논쟁이었습니다. 30%를 넘는 부동층의 막판 선택과 투표율 특히 연령별 투표율도 이번 총선의 중요한 변숩니다. 각 당은 부동층의최종 선택 역시아전인수 즉 자기 편에 유리한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동층의 정체> <1인2투표는 이렇게> <투표율이 좌우> <이것이 포인트> 등으로 8 뉴스가 정리해드립니다.

<이라크...다시 교전>

이라크 팔루자에서 교전이 재개된 가운데 인질 납치 문제는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궁지에 몰린 부시 미국 대통령이 기자 회견을 가졌습니다.부동산 시장에 다시 돈을 몰리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우리의 총선일이기도 하지만, 북한에서는 고 김일성 주석의 92번째 생일이라는 국경일입니다. 대대적인 축하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8 뉴스는 이밖에

▶ 돈 받고 부대 배치

▶ 종교 심취도 이혼 사유

▶ 카드+신용 불량/ 두번 죽여요

▶ 테마 기획/ 학생된 학장님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