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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77.2%, 반드시 투표하겠다"

최선호

입력 : 2004.04.1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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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선거는 탄핵 정국으로 높아진 정치적 관심과 또 세대간 갈등으로 인해서 투표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치권의 이런 저런 소식들을 최선호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중앙 선관위가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투표율과 투표기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77.2%가 반드시 투표하겠다, 또 88.7%는 투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인 폄하 발언으로 세대간 갈등이 더해지면서 20대 61%, 30대 77.2%에서 40대 80.8%, 50대 이상 85.9%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투표 참여 의지가 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투표 기준은 21%가 '정당 선호도'를 꼽았지만 44%가 아직 투표할 후보를 정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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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스위스 계좌에서 한나라당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열린우리당 허인회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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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린우리당은 민주당 함승희 후보에 대해 병역을 허위로 기록했다며 수사를 촉구했고, 경기도 평촌 일대에는 야당 후보를 비난하는 유인물이 대량으로 살포되는 등 선거 막판 상호 비방전과 그에 따른 고소,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