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 은행 비서실장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자살했습니다.
12일 오전 10시 40분쯤 모 은행 비서실장 48살 한 모씨가 서울 압구정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이 은행직원 박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박 씨는 한 실장이 출근하지 않아서 집에 가보니 베란다에서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한 씨가 지난 2002년 12월 이혼한 후 괴로워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과 한 씨가 어제 새벽 3시 반쯤 헤어진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부채 문제로 괴롭다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