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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규모별 임금 격차 10년만에 최대

김유석

입력 : 2004.04.13 11:45


근로자가 열 명 이상 5백명 미만인 기업과 5백명 이상 대기업의 임금 격차가 지난 94년 이후 가장 많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지난해 근로자가 5백명 이상인 기업의 월평균 임금은 304만3천원으로, 2002년보다 11.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근로자가 10명 이상 5백미만인 기업의 월 평균임금은 8% 오른 206만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500명 이상 대기업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에 67.7%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