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50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종착점으로 다가갈수록오히려 혼전 지역이 늘자 각당의 칼날은 더욱 예리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영남권 굳히기 행보를 행보를 박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부산-경남 지역을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 주 이후 영남권 판세가 유리하게 바뀌고 있는 여세를 몰아 확실한 우위를 다지겠다는 포석입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당의 모든 힘을 국민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꼼꼼히 챙기는데 다 쓰겠다.]
박 대표는 또, 열린 우리당측이 한나라당의 돈 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데 대해 '근거없는 흑색 선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박정희 전대통령의 과거 스위스 은행 비자금이 한나라당에 흘러 들고 있다는 열린우리당 허인회 후보의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동시에 정쟁과 비방을 일삼는 정당이 개혁을 주장할 자격이 있느냐고 역공을 펴면서, 한나라당은 정책과 비전으로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2일) 경남 하동과 남해, 거제, 김해, 영도 등 17곳을 도는 강행군을 편 박 대표는 내일까지 PK 세몰이에 주력한 뒤 모레는 서울 수도권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