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토종여우 정자 확보, 사인 규명은 불능

박수택

입력 : 2004.04.12 14:09


지난 달 23일 강원도 양구에서 죽은 채 발견된 토종 여우의 사인을 밝혀내기가 힘들게 됐다고 환경부가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토종 야생여우가 독극물 때문에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맡겼으나 독극물이 나오지 않아 조사 분석을 포기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는 죽은 여우에게서 뽑아낸 정자 가운데 5퍼센트가 살아있어 나중에 인공수정으로 증식하기 위해 냉동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