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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대행 "파병부대 안전에 만전"

박병일

입력 : 2004.04.09 23:29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 국무총리는 오늘(9일) "이라크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만큼 파병부대의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고 대행은 오늘 오후 중앙청사에서 국방부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라크 파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병부대의 안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덕봉 총리 공보수석이 전했습니다.

고 대행은 또 아르빌과 술라이마니야 등 새로 결정될 파병지역에 대해 우호적인 여건 조성을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범 정부적 차원에서 우호.친화활동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고 대행은 이어 "파병요원에 대한 안전교육에 철저를 기하고 쿠르드 자치주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장비 준비와 쿠르드 통역요원 확보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재건지원 등에 소요되는 예산은 예산처에서 조속히 확보해, 지원될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