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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입력 : 2004.04.09 19:45
오늘(9일) 아침 9시쯤 제주시 제1산록도로 입구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배수로에 빠지면서 뒤집혀 인천 계산여고 학생들과 교사 등 4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말에 따라 버스가 굽은 길을 돌다 브레이크 고장으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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