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짜여행과 금품을 미끼로 여권을 밀매한 혐의로, 국내 모집책 47살 이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국 모집책 64살 양 모씨를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자신들의 여권을 판 혐의로 45살 오 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59살 이 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8월 오씨 등 5명으로부터 중국 공짜여행을 시켜주고 사례비 2백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중국 현지에서 여권을 넘겨받아 위조한 뒤 중국동포에게 700-800만원씩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오씨 등은 중국에서 여행을 다니며 위조된 여권을 산 중국동포들이 출국할 시간을 벌어준 뒤, 여권 분실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