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8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초당적인 대북정책 기구' 구성을 골자로 한 대북정책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 대표는 민간분야의 남북합작 사업을 육성해 남북경제공동체를 모색하겠다며, 대북정책이 당리당략에 좌우되거나 국론분열로 이어지지 않도록 '초당적 대북정책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한반도를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만든다는 구상 아래 중국과 러시아 등 이해 당사국과 협력해 유라시아 철도 연결 사업을 추진하고, 북미, 북일 수교를 적극 지원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